라인플러스 면접후기
프로그래머스 앱챌린지 전형으로 라인플러스를 지원했었는데
1차 면접에서 떨어졌다
면접을 보는 내내 대답을 잘하지 못해 떨어질 것을 예상했지만 실제로 결과를 확인하니 마음이 씁씁하다
그래도 첫 면접을 라인플러스에서 본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채용을 기약하며 면접후기를 작성한다.
질문내용
앱챌린지 전형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자기소개서가 별볼일 없어서 였는지
챌린지 과제에 대한 질문만 받았다
시작은 간단하게 자기소개로 시작했고
꼬리질문식으로 질문은 크게 3가지였다
1. 디자인패턴
간단한 앱인데 비지니스 로직과 일반로직을 왜 구분했나요 에서 시작한
MVP패턴을 사용한이유(테스트코드와 익숙한 디자인패턴이기때문)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구글의 MVP패턴을 참고하며 제작했는데 context와 view를 왜 중복작성했을까 라고 물었을때 대답을 제대로 못한게 탈락의 큰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MVP,MVC의 차이(아직도 모른다)
2. JAVA
디자인패턴질문을 하다 SOLID얘기를 해서 SOLID가 뭔지 물어보고
JAVA 메모리영역별 저장되는 것들에 대해
마지막으로 GC알고리즘의 종류
3. Android에서 사용하는 Lib
RxJava사용한 이유 장점 설명못함..
Glide 비트맵저장해본적있나
주어진 1시간중에
30분쯤 지나서 이미 맘에 안들었는지 질문할게 없는지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내가 역으로 질문을 하며 시간을 채웠다(탈락한 면접자에 대한 배려였던것 같음)
화요일 면접후 혹시나 기대를했지만 떨어졌다.
면접을 본 후기로
라인플러스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코드를 작성할때 사용한 기술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지와
넓은 지식보단 한가지라도 심도있는 지식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찾는 것 같았다.
면접자체는 망했지만 재밌게 진행했고 중반부터는 현직자와 교류할수있는 기회로 사용할수 있어 좋았다.
추가적으로 앱챌린지 통과 코드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코드를 공개합니다